올해 목표 중에 하나는 영어 원서 한권 읽기이다. Adam Grant - Originals 를 읽고 너무 영감 받은게 많아서 이걸 원서로 읽으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했다. 는 개뿔.. 단어 하나하나마다 막히는게 아닌가. 단어를 알고나면 그들 문화에서 사용되는 어구들에서 막히고 그 다음은 또 저자의 스타일이 반영된 문장에서 막히고 너무 힘들더라.그래서 ChatGPT 도움을 빌리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사전보다 더 풍성한 내용들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. 가령, 단어의 의미를 문장의 맥락에서 이해한다거나, 어휘의 유래와 사용하는 늬앙스, 유의어/반의어나 예시 등을 함께 공부하니 훨씬 입체적인 학습을 할 수 있었다.며칠 이렇게 학습하니 진도도 더 잘 나가고 재밌었는데 ChatGPT 와의 채팅이 쌓이다보니 너무 로딩도 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