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표 이전 포스트의 스케치에서 어떤식으로 동작하면 되겠다라는 대충의 윤곽이 그려졌고 이를 실제로 구현해낼 수 있는지 프로토타이핑으로 검증하는 단계를 가져봤다. 이때 작업했던 것들이 제일 고통스러웠지만 가장 핵심적이기도 한 내용들이었다. 프로토타이핑의 목표는, "마메(MAME)에서 렌더링된 프레임을 인코딩해서 WebRTC 를 통해 브라우저로 스트리밍한다" 이를 위해 크게 3파트로 나눠서 진행했다. 1. 마메(MAME) 에뮬레이터로부터 이미지 프레임 추출 일단 한장이라도 추출할 수 있으면 구현 가능성이 급격히 올라간다. 2. Headless MAME 라이브러리 제작 마메(MAME)를 빌드하면 기본적으로 sdl2 기반 UI를 가진 앱이 생성되는데 우리는 이미지/오디오 프레임 데이터만 가져올 수 있으면 되기 때..